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옥외광고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애드테크 스타트업 ‘애드(addd)’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DMS2024(Digital Marketing Summit 2024. 이하, DMS)’에 참석해 기술 시연 및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계획이다.
DMS는 2016년 시작된 마케팅 산업의 흐름과 변화 그리고 실용적인 지식을 교류하는 마케팅 지식 포럼이자 페스티벌이다. 많은 국내외 브랜드 및 에이전시가 참석하는 글로벌 마케팅 행사로서 마케팅 기술, 시장의 변화, 브랜드 캠페인, 미디어 채널의 변화 등에 대해 전세계 현장 리더들로부터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애드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서, 인공지능 측정 기술을 통해 옥외광고 성과측정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솔루션(애드아이)은 효과적인 마케팅을 집행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광고주는 명확한 데이터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브랜드 홍보를 집행할 수 있으며, 종합광고대행사들에게는 타겟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국내 1호 데이터 가치평가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신뢰도와 기술력을 갖춘 애드는 옥외광고 관련 기업과 정부 유관기관 등이 중심이 되어 과학적인 옥외광고 효과지표의 생산 및 표준화를 생성하는 ‘옥외광고 효과지표 표준화 얼라이언스’에 효과지표 생산기업으로 참석해 국내의 객관적인 지표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클리닉 매체 ‘달고D’, 스마트 모빌리티 광고매체 ‘달고T’를 순차적으로 런칭해 나가며 인공지능 기술과 광고매체가 결합된 매체사로서의 지속적인 성장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 런칭한 ‘달고T’는 화물차와 옥외광고가 결합한 매체로서 광고대행사, 광고주들로부터 다수의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
애드 관계자는 “이번 DMS2024 참가는 현 마케팅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과 융복합 되며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마케팅 업계에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포럼의 핵심 아젠다가 AI, 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인 만큼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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