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신세계면세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우수 제품의 공항 면세점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BA와 신세계면세점 양 기관은 전 세계 소비자와 바이어가 집결하는 인천국제공항 내에 SBA 서울어워드 컬렉션 존을 새롭게 조성하고 서울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2024년 SBA-신세계면세점 입점 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 내 서울어워드 컬렉션 존에 상품 입점을 지원하며, 오는 5월 23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내 할인 쿠폰발행과 같은 프로모션과 물류비 지원 등이 포함되며, 온라인 신세계면세점에도 ‘서울어워드 컬렉션’ 샵을 구축하여 지원한다. 온라인 샵에는 전체 기업 중 온라인 특화상품만을 선별하여 입점 지원할 예정이다.
입점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의 제품으로, 뷰티 및 냉장/냉동 식품을 제외한 전 카테고리를 지원한다. 이미 인천공항의 타 매장에 입점되어 있는 기업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5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K-푸드 등 한국 제품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장 상황에서 서울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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