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이하 혁신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4년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사업에 참여할 20개 사를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는 지역 주력산업 및 10대 초격차 분야 등 고부가가치 도외 유망기업을 도내로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혁신센터는 기업 집중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참여기업과 액셀러레이터를 1:1로 매칭하고, J-curve 콘테스트를 통한 직접 투자 검토 및 후속 고도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북이전을 검토중인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도 주력산업 및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분야 중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온라인 신청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는 1차 선발된 20개사(1R)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모의 데모데이를 진행한 후 다음 라운드(2R) 대상기업 10개사를 선발한다. 이후,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10월 중 J-curve 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정된 집중육성기업 5개사는 도내 본사 이전과 더불어 사업화자금 지원, 직접 투자 검토 및 TIPS 연계, 선투자연계 매칭 보증 프로그램, 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
강영재 센터장은 “초격차 및 도 주력산업 분야의 우수한 도외 스타트업을 전북자치도에 유치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면서 “ J-curve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기업에게는 직접 투자와 함께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용하여 전북자치도에서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