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5월 21일 도로교통공단과 ‘자율주행 대중교통 정착 및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정착을 위한 공동 연구,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학문적·기술적 교류 등 자율주행 교통사고 예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융기원과 도로교통공단은 현재 시범운행 중인 판타G버스(판교에서 타는 G버스)의 시험운전자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난해 실시한 바 있고,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판타G버스 안전관리 매뉴얼’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차와 일반 차량이 도심을 함께 주행하는 자율주행 실증 연구를 지속해왔다”라며,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노하우를 융합해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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