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투, 시드니 마라톤 공식 여행사 파트너로 선정

크리에이티브 여행 서비스 플랫폼 ‘클투’가 오는 9월에 열리는 시드니 마라톤의 공식 여행사 파트너로 선정됐다.

시드니 마라톤은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인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 도쿄에 이어 7대 마라톤 후보로 2023년 발표됐고, 올해 대회 이후 다른 후보인 중국 청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제치고 선정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올해는 대회 진행 4개월 전부터 풀코스 마라톤 엔트리가 마감되었지만 빠르게 공식 파트너 협상을 진행한 클투는 사전에 엔트리를 확보해 개인 등록 마감 이후에도 런투어 그룹 모집을 진행했다.

2023년 론칭한 클투는 지난 1년 간 7회의 런투어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시드니 마라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는 기존의 해외 러닝 여행상품과 다르게 클투의 런투어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세션, 러닝 전문 사진작가의 런생샷 혜택 등으로 차별점을 만들어 차근차근 팬층을 확보해왔다.

김경록 클투 공동대표는 “런투어는 단순히 해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여행 상품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부터 모든 일정이 끝나는 순간까지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런투어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서 시드니뿐만 아니라 더 좋은 대회와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클투의 시드니 런투어는 상품 오픈 일주일 만에 투어 진행이 확정되어 현재 모집이 마감되었고 추가 모집을 준비 중이다.

클투는 향후 6대 메이저 마라톤인 뉴욕, 보스턴, 시카고, 런던, 베를린, 도쿄 마라톤의 공식 파트너 여행사 선정에도 도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 여행 플랫폼으로 전 세계 런투어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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