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산학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옵스나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인적 교류를 토대로 산학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활용과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수행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과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옵스나우의 지원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련 IT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서비스 활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옵스나우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함께 교수의 산업체 연수를 지원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산업체 전문가를 교수 요원으로 초빙하여 교원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의 SaaS 브랜드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클라우드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옵스나우360(OpsNow360)’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OpsNow FinOps)’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를 위한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 ▲인스턴스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AlertNow)’ ▲올인원 IoT 플랫폼 ‘아이오티옵스(IoTOps)’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 전반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서기도 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이상길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높은 클라우드 기술력을 갖춘 옵스나우와의 협력으로 청년 인재 양성과 함께 디지털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대학과 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AX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실질적 현장 경험과 최신 산업 트렌드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더불어 국내 대학의 클라우드 기반 확대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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