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양 일간 진행된 DMS 2024(Digital Marketing Summit 2024)에서 자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의 여러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썸트렌드는 온라인 공간 속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범용 서비스 ‘어스(Us)’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용 서비스 ‘클라우드(Cloud)’로 구성돼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5월 베타 출시한 썸트렌드의 생성형 AI 기반 시장조사 서비스 ‘썸트렌드 에어(Sometrend AI Research, 이하 에어)’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에어는 궁금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리서치에 필요한 질문을 자동으로 만들고, 질문에 대한 답까지 요약해서 보여준다. 에어는 바이브의 510억 건 이상의 빅데이터와 20여 년간 연구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내·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탐색하여 클릭 1번만에 시장조사를 끝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행사에서 또 다른 서비스인 ‘AI 쿼리메이커’도 함께 소개했다. AI 쿼리메이커는 썸트렌드 클라우드에 들어가는 기능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다양한 분석 조건을 AI가 자동으로 작성해줘 기존에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썸트렌드 부문의 이누리님 팀장은 “보통 시장조사에 적게는 수시간, 많게는 일주일 등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데 에어는 10분 안에 결과를 제공하여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며 “에어는 현재 베타 테스트 기간으로, 썸트렌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6월 1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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