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콘텐츠테크가 K-POP MD(Merchandise) 전문기업 ‘팬덤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팬덤코퍼레이션은 K-POP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해 상품화(MD)하는 역량이 뛰어난 K-POP MD 제작 전문기업으로, 지난 21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마스터 상품화 계약’을 체결하면서 제작을 비롯해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는 포괄적 권리를 부여받았다.
모비콘텐츠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팬덤코퍼레이션이 최근에 확보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IP 상품화 권리를 포함하여 양사가 갖고 있는 IP 및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한 K-POP MD 기획/제작,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모비콘텐츠테크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글로벌 팬덤 기반 세일즈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IP 비즈니스 확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며 “양사 간 협력으로 K콘텐츠 관련 상품과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며, 글로벌 K-POP 팬들에게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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