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클롭은 최근 성남시 주요 3개 상급/종합병원들과 당뇨병 환자의 안과 회송 및 검사 플랫폼인 애프터눈 서비스 도입 및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종합병원인 분당제생병원 및 분당차병원 등 경기 남부 성남권의 주요 거점 병원들과 잇달아 협약을 완료함으로써 해당 지역 내 당뇨병 환자들의 안과검사 시 회송 및 진료 예약을 통해 당뇨성망막병증 조기 검진 및 기타 안과 질환의 예방 및 진료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클롭은 올해 2월, 당뇨병환자들의 당뇨망막병증 예방을 위한 회송 및 진료예약 플랫폼 ‘애프터눈’ 을 오픈 한 이후 3개월 만에 약 30여개 가까운 지역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에 있다.
박상준 클롭 창업자는 “당뇨환자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당뇨성망막병증의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토대로 만들어진 애프터눈 서비스에 대한 주요 병원들의 공감대 및 수요를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벌써 수백명의 환자들이 검사를 받고 조기 예방의 실효성을 입증해 가고 있는 중이다. 회사 설립의 취지대로 당뇨환자들의 실명 예방을 시작으로, 안과분야의 1등 플랫폼이 되도록 더 빠른 속도로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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