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하 테라시온)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바이오 헬스 등 초격차 10대 딥테크 분야 중 국가 경제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최대 11억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과 기술고도화,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라시온은 ‘수술용 조직봉합/재생 촉진 시스템” 개발을 통해 조직봉합, 체액/공기누출 방지하는 하이드로젤 조직접착제 기능과 손상된 조직 지지/재생을 유도하는 나노섬유상 스캐폴드 기능을 동시 제공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진 테라시온 대표는 “국소지혈제, 수술용 조직접착제, 조직재건 스캐폴드 등 바이오서저리 분야는 수술의 임상적 치료 결과와 환자의 안전에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고도화 기술을 확보하고 유효성과 안전성이 보다 검증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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