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지식 자산화 솔루션 ‘스마트TA’와 사이냅소프트(대표이사 전경헌) ‘도큐애널라이저’를 융합해 기업내 방대한 문서형 지식정보들을 LLM이 학습해 정확한 정보만 제공할 수 있도록 생성형AI(Gen AI) 업무제휴를 체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TA는 방대한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기반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에 대한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 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 분류 솔루션으로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를 통해 한글, 오피스, PDF등 업무문서, 이미지문서, 표, 도형, 그래프, 시각화 문서들을 정형 데이터로 전환해 스마트TA와 M(MISO)-LLM을 통해 실시간
기업 내부의 정확한 답변과 데이터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양사의 업무제휴를 통해 그 동안 기업, 병원 의무기록지, 건강검진 결과지등 내부에 축적된 다양한 문서 포맷으로 저장된 데이터 학습의 어려움과 생성형 AI의 약점인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허위정보생성)을 최소화하는 정교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시스템 구성, 지속적인 고도화, 기업 내부 데이터를 고품질로 변환 및 학습 데이터로 가공해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내부 데이터 외부 유출없이 안전하게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TA기반 ‘M(MISO)-LLM’ 은 방대한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기반 사용자가 지정한 속성에 대한 카테고리별 다중속성 분류, 향상된 언어 규칙(Advanced Linguistic Rule)을 이해한 의미기반의 속성 분류 솔루션 ‘스마트TA’와 범용적 LLM(거대언어모델) 장점과 효율성 높은 sLLM 장점들만 모아 향상된 속성·분류·분석을 제공한다. ‘M-LLM’은 매개변수의 수를 줄이고 검색증강생성(RAG)과 미세조정(FINE-TUNING)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특화된 작업에 최적화되어 실시간 빠른 처리속도와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스마트TA기반 ‘M-LLM’ 의 주요 특징은 ▲종속적 탐색 기능을 통한 분석 워크플로우(workflow)적용으로 토큰(GenAI) 생성 비용과 소요 시간을 50% 이상 절감. ▲ 데이터 분석이 어려웠던 부문을 주요 주제나 토픽을 식별·그룹화해 미분류 추천 시스템과 키워드 증강, 기초 컨셉 사전증강등을 통해 기업의 인사이트 도출과 생산성 증대. ▲기업(기관) 구축형 내부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및 조직의 민감 데이터의 유출 방지 및 보안성 강화. ▲인터넷·클라우드 없이도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를 지원한다.
‘M-LLM’은 자체 엔진과 함께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메타 라마2, ‘하이퍼클로바X’, 올 여름정도 선보이는 최신 GPT-5, 메타 라마3등까지도 하이브리드 연동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SmartTA의 다중속성분류을 통해 텍스트에서 감정과 의견을 분류하며 시각화 분석, 스마트TA 코파일럿(MISOBOT)등을 제공한다.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TA’는 전문 도메인 날리지를 통해 병원의 검진센터 판독문서비스, 제약바이오의 의약품 데이터 표준화, 유통사의 제품 디지털마케팅, 건설사의 현장 안전관리, 제조업의 생산공정 관리, 우주항공 위성데이터 분석, 디지털트윈, 컨택센터(AICC), 금융, 교육등 풍부한 AI데이터분석 경험과 다양한 데이터구축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앞으로 학습시킬 데이터가 부족한 시대가 온다며 이번 사이냅소프트와 헬스케어, 산업, 우주항공등 분야별 전문 도메인 지식을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않은 일을 새롭게 하는 창발정신을 통해 기업이 더 나은 의사 결정과 협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성형AI서비스를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생성형AI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가트너(시장조사기관 )는 올해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AI확산에 힘입어6787억달러(약 929조2000억원)로 지난해보다 20%쯤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IDC(시장조사기관)역시 기업들의 IT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2027년에는 클라우드 전환율이 70%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생성형AI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smart BIG)’ 확산을 위해 임상연구 통합솔루션 ‘CRaaS’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고도화 및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관리형서비스(MSP)파트너 협력으로 헬스케어 시장과 제약바이오, 스마트팩토리, 우주항공등 산업 전반으로 데이터분석 플랫폼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생성형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전환(DX)과 AI전환(AX)사업이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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