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렌지풋볼네트워크의 스포츠 교육 콘텐츠 플랫폼 ‘OFN’이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출범 이래 다양한 개발사가 참여해왔다.
‘OFN’은 글로벌 스포츠 교육 콘텐츠 플랫폼으로 주로 미국과 유럽의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발렌시아, 스포르팅 등 유럽 구단 코치들과 협력하여 축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OFN’ 서비스의 비즈니스 디렉터 Haakon Aune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고객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교육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회사 오렌지풋볼네트워크는 2023년 하반기에 투자사 김기사랩의 추천을 받아 TIPS 선정에 선정됐고 2024년 상반기에는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익스프레스와 K-Startup Center를 통해 스웨덴 엑셀러레이터 Epicenter의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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