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생명공학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벤션 행사로 올해는 6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의 두 배 규모인 2만 명 넘게 등록하여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제약사 등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는 ‘아이수지낙시브’ APX-115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급성신손상치료제 와 암연관섬유아세포(CAF) Targeting 차세대 면역항암제, 차세대 황반변성 치료제(AB-19) 등의 기술수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병용 연구를 위한 신규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미팅을 가지는만큼 압타바이오의 기술력을 충분히 입증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말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