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원, ‘정비사업분야 최신 동향 및 실무상 쟁점’ 세미나 마무리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과 한국건설경영협회, 법무법인(유) 화우가 공동 주최한 ‘정비사업분야 최신 동향 및 실무상 쟁점’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아셈타워 34층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비사업 분야 업계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하여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과 Q&A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안효섭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고, 이어진 세션에서는 ▲전재우 변호사(법무법인 화우)가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관련 법률관계’를 다루었으며, 마지막으로 제3세션에서는 ▲한봉희 부원장(한국건설관리연구원)이 ‘정비사업 분쟁과 관련된 감정실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론 및 질의응답은 발제자들과 함께 안재철 팀장(대한상사중재원 건설중재팀)과 권세훈 프로(삼성물산)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맹수석 원장은 “정비사업 표준계약서가 업계 전반에 널리 활용됨으로써 정비 사업이 잡음 없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고, 특히 분쟁이 발생한 경우에는 중재를 통하여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련 당사자 모두의 이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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