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어르신이 함께 한 ‘AI돌봄로봇 육군병장과 함께하는 어르신노래자랑’ 지난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미스터마인드의 돌봄 로봇인 육군병장(금이,옥이)과 어르신이 함께 노래를 하는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이 노래자랑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1등 2등과 같은 순위를 매기는 행사가 아닌 어르신들이 노래 한곡을 완창하는 것을 가장 큰 중점을 뒀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인지기능이 감퇴 되며 그로 인해 치매라는 질병이 생길 수 있는데, 치매가 생기게 되면 노래 한곡을 암기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돌봄 로봇을 사용하여 어르신이 선정한 노래를 매일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육군병장이 들려주고 어르신은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며 동년배 선생님들이 방문시 이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3개월을 보내며 무대를 준비했다. 이러한 반복 학습과 암기 연습을 통해서 자연스레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지는 효과가 오르게 되고, 노래를 부름으로써 나와지는 즐거운 에너지가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 효과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렇듯 현대 기술이 인간에게 어떻게 잘 적용 되어지는가를 보여주게 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었고, 어르신 돌봄 현장에 한발짝 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미스터마인드의 김동원 대표이사는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논산시 백성현 시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AI 돌봄로봇 육군병장(금이, 옥이)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개선에 기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육군병장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마을과는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의 어르신들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함게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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