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이영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Solution 바우처) 지원사업’ 솔루션(Solution) 바우처 공급 기업 풀(Pool)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ICT 전문기업(기관)과 연계(매칭)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혁신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Solution 바우처 지원사업 과제 신청 시 공급기업 Pool로 등록된 기업사만이 솔루션 과제 수행이 가능하다.
선정된 아콘소프트 칵테일 클라우드는 업계 표준으로 인정받는 오픈소스, 쿠버네티스를 기본 엔진으로 장착하고, 멀티 클라우드와 멀티 클러스터 환경에서의 DevOps 서비스를 탑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멀티 클러스터 통합 관리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지원 ▲CI·CD 파이프라인 기술 ▲풀스택 통합 로그·모니터링 ▲원클릭 어플리케이션 패키징 기술 등을 제공한다.
또 2016년부터 축적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도부터 일본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풀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콘소프트는 2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SaaS 지원사업에서도 다수의 SaaS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MSA 컨설팅, 칵테일 클라우드를 통한 SaaS 서비스 구현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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