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연구소, ‘건강복지서비스인증’ 평가 지표 개발 참여

간호사연구소(한동수 대표)는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대한보건의료평가원과 함께 1차의료기관 발전을 위한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 평가지표 개발 과정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란,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인증 주체가 되어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실태 조사 및 검증 단계를 거쳐 일정 수준을 달성한 의원급에게 2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인증을 획득하면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주체의 건강복지서비스인증 동판 및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소비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대한보건의료평가원은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1차 의료기관 인증을 위한 평가를 비롯하여, 평가 지표 개발, 평가 위원 양성 교육을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간호사연구소는 교육전담간호사 역량 향상 교육, 신규간호사 임상 적응 교육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 환자 안전에 대한 교육을 개발 및 수행해 온 경력이 있어, 대한보건의료평가원과 함께 이번에 감염관리, 안전관리, 개인정보보호 등 11가지 영역에서 평가 위원이 1차의료기관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자료 연구 개발에 참여했다.

대한보건의료평가원 전호웅 원장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 제도의 평가항목은 1차의료기관이 의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향후 간호사연구소와 함께 마약류 관리, 감염, 환자안전사고와 관련된 평가 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대표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도의 평가 지표 개발 참여로 회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의미있게 생각하며, 이 인증제도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및 서비스 개선과 바람직한 의료 문화가 확립되는데 도움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사연구소는 최근 서울시 정신간호사회의 정신전문간호사의 전문직 현실과 미래에서 우리나라 정신전문간호사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바 있으며, 한림대의료원 신입간호사 New Start 과정, 울산병원 신규간호사 실무적응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을 통해 신입간호사의 임상적응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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