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 보보스 컨트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로 일본 진출

㈜그린다는 지난 22일 일본 보보스 컨트리클럽에서 보보스 컨트리클럽과 튀김 부스러기 및 폐식용유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공동 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보보스 컨트리클럽은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그린다는 기후테크 ESG기업으로, 미활용유지를 활용해 바이오 디젤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충북에 월 약1,000톤 규모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생산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본격적인 바이오 디젤 원료 및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내에서도 활발한 사업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보보스 컨트리클럽은 하루 100여 명이 동시에 머무를 수 있는 일체형 리조트와 수영장, 사우나, 레스토랑, 라운지 바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골프장으로,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린다 대표이사 황규용은 “일본 내 100개 이상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일본에서의 대규모 생산공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이바라키현 최대 수산시장의 대표기업 야마사 수산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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