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핀테크 스타트업 모우다가 의사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지난 29일 청년 의사를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우다와 메디스태프는 ‘의료플랫폼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청년 의사 금융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의료인 대상 간편 금리 및 한도 조회 서비스 ▲청년 의사 특화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지난 2022년 청년 의사를 위한 특화 금융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데 처음 뜻을 모은 이후 서비스 제휴를 이어 왔으며, 모우다의 의료 금융 전문성과 메디스태프의 의사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 등 젊은 의사 대상 비대면 금융상품인 ‘청년닥터’를 제공해왔다.
모우다 전지선 대표는 “양사는 각각 금융과 보안 메신저로서 다른 방향에서 플랫폼 서비스에 접근하지만 젊은 의료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갖고 있어 앞으로의 협력과 공동 서비스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모우다와의 이번 MOU를 통해 젊은 의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재 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디스태프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