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 직업건강협회와 MOU 체결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휴레이포지티브(대표이사 최두아)는 지난 5월 31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근로자 건강증진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의 혁신과 소규모 사업장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건강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직업건강협회와 휴레이포지티브 간 주요 협력 범위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의 혁신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 등이다. 이와 더불어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새롭게 출시한 기업 임직원 통합건강평가 솔루션 ‘CHECK’를 다양한 사업장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양 기관은 IT 기술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연구 개발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체계를 구축하여 보건관리자 및 직업건강 관련 종사자의 업무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더불어 기업의 건강증진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 협력하며, 다양한 디지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보다 효율적으로 증진시키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직업건강협회와 휴레이포지티브의 협력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직업건강협회와 함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증진문화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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