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디지털 전환·기술혁신 인재양성 표창 수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지난 5월 31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디지털 전환·기술혁신 인재양성 부문에서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디지털 전환·기술혁신 인재양성 표창은 충북지역 내 지역경제 발전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인재원은 기술혁신을 통해 보건복지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북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 인턴제 도입을 통한 지역 일자리 마련 ▲이전 지역 인재 우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프로그램(고용노동부 주최)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인재원은 보건복지배움인(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여 2023년 기준 약 295만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를 통해 국가 보건복지의 질적 향상을 견인했다는 점 역시 인정받았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기관으로서 우수한 지역 인재가 충분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받고, 정당하게 역량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교육훈련·조사연구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04년 개원 이래 약 1,416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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