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5월 31일 베트남 호치민 떤빈군 Grand Palace에서 진행된‘K-Global@Vietnam 2024’에서 ‘실감미디어 글로벌 창업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감미디어 글로벌 창업 전시회’는 중앙대 가상융합대학과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대, 배재대, 전주대 등 7개 대학의 학생들이 총 12팀, 14명이 참여했다.
‘실감미디어 글로벌 창업 전시회’가 진행된 ‘K-Global@Vietnam 2024’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하노이·호치민 IT지원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40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과 다수의 스폰서 참여기업(베트남 18개, 미국/유럽 6개, 아시아 8개(싱가폴,일본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 3개사와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바라는 베트남 및 해외 기업, 바이어, 투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실감미디어 글로벌 창업 전시회’에서 중앙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 학생들은 전시 홍보부스를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직접 시연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 등의 공공기관 및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및 VC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을 알리고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며 주목 받았다.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위정현 단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ICT·실감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일반인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디그리 PBL 창업 성과물 및 기존 재학 중 창업 중인 학생들을 위한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또한 창업 전시 및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고, 스타트업 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창업 시장을 탐색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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