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 관리를 위한 HR SaaS 분야 전문 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가 영국 현지에 해외 첫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국 법인 설립은 지난해 공식 출시한 디지털 역량 관리 HR SaaS 플랫폼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해당 플랫폼은 해당 플랫폼은 ▲IT 개발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정량 평가 및 교육 ▲데이터 기반 역량 관리 ▲글로벌 데이터 기반 채용 플랫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개발 환경과 유사한 평가 환경에서 단순한 코딩 스킬이 아닌 개발자에 대한 구체적인 직무별 역량을 평가할 수 있고, 정량적 평가 데이터에 따라 기존 조직 디지털 역량 진단은 물론 채용 스크리닝 및 채용평가 단계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개인 또한 자신이 보유한 역량 전시를 통해 채용 또는 이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영국 법인 설립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걸쳐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런던 시 산하 공기업 런던 앤 파트너스(London & Partners) 및 런던 상공회의소(London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가입을 통해 영국 내 유수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코드프레소 첫 해외 법인을 영국 런던에 설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영국 accelator Dohe와 함께 영국 내 스타트업의 IT 역량 교육 및 지원을 비롯해 현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우수한 아시아 IT인력의 영국 및 아일랜드 채용 연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옥스포드 대학을 비롯한 영국 여러 대학들과 해커톤을 통해 우수 IT전공 학생을 평가, 유럽 내 양질의 채용 데이터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훈 대표는 이어 “현재 영국 법인 설립과 함께 영국 정부기관 및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중순 룩셈부르크 및 일본법인 설립도 완료될 예정으로, 이른 시일 내에 내에 글로벌 인증 솔루션을 획득하여 플랫폼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드프레소는 실무 IT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45개 유수 기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다수의 정부기관 및 대학 등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외 기업, 대학교, 정부 기관과의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초 영국과 룩셈부르크,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에 디지털 역량 관리 HR SaaS 출시,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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