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소닉이엔엠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와 ㈜소닉이엔엠코리아(대표 최요한)가 제주 벤처기업 아랍국가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금)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1층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제주 벤처기업 아랍국가 공동 홍보 마케팅 ▲제주 벤처기업 아랍국가 현지 유통채널 및 바이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해외 전시회 개최 및 제주 우수제품 해외 진출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소닉이엔엠코리아는 글로벌 관광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이자 관광 허브인 두바이를 기반으로 관광, 비즈니스투어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제작을 하고 있다.

또한 두바이 관광청과 MOU를 체결하여 드라마, 예능 등 미디어 제작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소속 인플루언서를 통해 할랄푸드 수출을 계획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바이를 비롯한 아랍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제주 벤처기업들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소닉이엔엠코리아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발휘하여 제주를 중동 및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김수정 지회장은 “제주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가 아랍국가에 진출한다면 최근 해외의 K-Culture 붐에 맞춘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이다”라며“제주 벤처기업들이 아랍 국가로 수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닉이엔엠코리아 최요한 대표는 “두바이는 아랍국가 진출에 첫 관문이며 제주의 매력적인 자원들을 컨텐츠화 하고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될 것이다”며 “자사가 갖고 있는 컨텐츠 제작 능력과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하여 아랍국가로 진출하고자 하는 제주 벤처기업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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