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SK C&C와 오픈이노베이션 함께 할 스타트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SK C&C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5기에는 최종 1개사가 선정 될 예정이며 SK C&C와는 2022년 ‘프라이빗 밋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PoC 프로그램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함께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충전(앱) 서비스에 집중하여 모집하며 그 외 SK C&C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SK C&C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SK C&C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PoC지원금과 동시에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무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지며, 이 외에도 성능이나 기능이 우수할 경우 상품화(상용화)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기술교류 시행 및 컨설팅 등 부산창경과 SK C&C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6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부산창경과 SK C&C는 지난해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PoC 프로그램을 통해 ▲DK이노베이션(스마트 공장 구독형 전환) ▲㈜공간의파티(AI웹기반 화상 메모 솔루션)을 발굴하여 함께 협업했다. 부산창경은 올해 SK C&C, 네이버클라우드, 롯데건설, 롯데월드, 롯데웰푸드와 함께 ‘PoC’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업한다.

부산창경 이유미 PM은 “센터와 SK C&C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선정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SK C&C와 유망 스타트업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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