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프레소, ‘Becamex’와 사이버 보안 공동 세미나 개최

디지털 역량 관리를 위한 HR SaaS 분야 전문 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가 베트남 남부 최대 공기업인 Becamex, Becamex WTC Binh Duong New City와 공동으로 사이버 보안 공동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는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의 정부 고위관계자를 비롯해 기업 IT 재직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침해사고 대응 최고 권위자 나루시큐리티 김혁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코드프레소는 정량적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인재 관리 SaaS를 중점 소개했으며, 나루시큐리티는 침해사고 대응 노하우를 비롯해 실습형 사이버 공격 방어 서비스의 우수성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코드프레소와 함께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나루시큐리티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나루시큐리티는 정보보호 빅데이터 분석 및 AI 서비스 제공사로, 국방부가 공식 지정한 침해사고 대응 전문 업체다. ‘커넥텀’과 ‘사이버 배틀필드’, ‘cPacket’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이버공격 및 방어 훈련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 배틀필드’의 경우, 국방 사이버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에 공급되기도 했다.

양사는 올해 중순, 침해사고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 ‘사이버 배틀필드’ 솔루션 등을 활용한 ‘실습형 사이버 공격 방어, 침 온라인 교육 및 평가 서비스 출시를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APT 공격 방어 및 DDoS 공격 방어, 웹 해킹 방어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한 실습 솔루션 등 보안 관리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생별 1인 가상 네트워크와 DNS, 메일 서버 등 모의 인터넷 인프라 환경 등 가상 서비스를 통해 실제 환경과 흡사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은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양성, 침해사고 대응 전문 기술 등에 대하여 사회 전반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만 이러한 수요와 달리 아직까지 국내외적으로 체계적인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코드프레소는 나루시큐리티와 협약을 통해 올해 해외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Agent 설치 필요 없이 공인 IP만으로 해킹 감염 여부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보안진단 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련 침해사고 대응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코드프레소는 실무 IT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45개 유수 기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다수의 정부기관 및 대학 등에 교육을 진행했다. 국내외 기업, 대학교, 정부 기관과의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초 영국과 룩셈부르크,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에 디지털 역량 관리 HR SaaS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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