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이하 창업-BuS)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BuS는 연중‧상시적으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한 후 투자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를 1년 이내에 지원한다.
인천센터의 창업-BuS 프로그램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1차 발표(Weekly 빅웨이브 Day)에 참여하면 된다. 1차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인천센터의 창업-BuS DB에 등록되며, 기업 진단 이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후, 최종 발표(Monthly 빅웨이브 Day)를 통해 선정 된 기업에게는 인천센터의 직접 투자 검토 및 투자사 매칭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 기업이 시드 투자를 유치할 경우 사업화 자금, 인천센터 프로그램 연계뿐만 아니라 TIPS 연계 및 외부 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BuS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4·7·10월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되며, 이를 통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은 국내·외 투자사에게 사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후속 투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창업-BuS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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