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프랜차이즈 발주 및 재고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프랜킷(frankit)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랜킷은 해당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 개발 자금과 2억 원의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 총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프랜킷은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투자 유치 및 추천을 통해 이번 팁스에 선정되었다.
프랜킷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몰 기반의 발주 시스템을 구축하여 본사와 점주 간 편의를 제고하고 본사의 체계적 운영을 도와 가맹점 폐업률 감소를 실현하는 미션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또한 프랜차이즈와 거래를 희망하는 공급사와 본사 간 영업 판로를 제공하며, B2B와 B2C 분야에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하여 프랜차이즈 산업에 수반되는 다양한 산업의 상생을 목표로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한편 프랜킷은 2022년 설립된 기업으로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매출 866% 상승, 유저 수 515%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에이아이엔젤-씨엔티테크 개인투자조합 2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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