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당뇨 천연물 신약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LSBIO)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총 7억원이다.
이번에 투자를 유치한 엘에스바이오는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팁스(TIPS)에도 선정되어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도 확보했으며, 향후 최대 2억원(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등 7억원을 받는다. 또한 경기도 윙스를 통해 1년간 1억원 사업화 자금과 이번 투자금까지 합치면 총 15억원의 자금을 확보케 되었다.
장대용 엘에스바이오 대표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한국대안투자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건기식 라인업 확대와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발판을 마련했다. 2025년까지 ’LS-1000’이 가진 항당뇨 효능 입증과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이룬 후 본격적인 임상1상을 돌입하겠다.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국내 천연물 1호 항당뇨 신약’을 개발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 목표다. 올해 매출목표는 60억원이며, 건기식 라인업 3종을 신제품으로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초기기업을 가장 빠르게, 스케일업하는 투자사다. 엘에스바이오에 대한 초기투자와 팁스선정, 경기도 윙스 프로그램 선정을 지원했다. 연속적인 후속 매칭투자까지 참여하면서 자금지원뿐 아니라 매출의 성장까지 전방위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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