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핀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렌털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프리핀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어 3년간 15억원 규모의 신용 보증과 금융 지원 혜택을 받는다고 6월 11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밀착 지원·육성하는 제도다.

프리핀스는 렌털 사업자를 위한 표준화된 ERP(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과 금융 지원, 재고 부담이 커진 제조·판매사를 대상으로 ‘렌털 전환(RX, Rental transformation)’ 컨설팅 등 중소 렌털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을 돕는 렌털 비즈니스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준기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장은 “누구도 쉽게 뛰어들지 않았던 렌털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고, 중소 렌털 기업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프리핀스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상생의 선순환을 일으켜 퍼스트펭귄 취지와 잘 맞는다”며, “성공 DNA을 보유한 스타트업인 만큼 앞으로 렌털·핀테크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석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2025년 100조원까지 확대되는 렌털 시장에서 도약할 기회를 준 신용보증기금에게 감사하다”며, “렌털 사업자는 물론, 판매 부진으로 물류 창고에 재고가 쌓여 고민하는 제조·판매사에게 ‘렌털 전환(RX)’ 컨설팅을 진행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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