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테크(AETECH)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GROWTH)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유망 디지털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다.
에이트테크는 글로벌 성장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ICT 또는 ICT 기반 융복합 분야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에이트테크는 ‘AI 로봇 에이트론’으로 사람이 선별하던 폐기물을 로봇이 분류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이다. 에이트테크의 AI 로봇 ‘에이트론’은 사람이 손으로 하던 재활용품 분류 활동을 로봇이 대체케 한 제품이다. 260만 건 이상의 재활용 선별을 딥 러닝 시킨 AI 로봇 ‘에이트론’은 현재까지 43개의 재활용품을 선별할 수 있으며 분당 96개 분류가 가능하다. 자체 기술로서 국내 특허 10건 등록, 20건 출원, 해외 PCT 8건 출원 등 지식재산권도 보유하고 있다.
에이트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미래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뜻깊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토대로 해외 진출을 본격 준비해 폐기물 솔루션을 세계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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