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랩, ‘비바테크 2024’ 참가

주식회사 에스지랩(대표 조에디)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각)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 테크(Viva Technology) 2024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스지랩(주)는 미국 PGA 프로 출신 창업자인 조에디 대표가 2021년 창업한 골프 테크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초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지능형 골프클럽 ‘G-grip’과 연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G-grip’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지능형 골프 클럽으로, 클럽에 내장된 멀티 센서를 통해 그립 악력과 스윙 궤도 등 데이터 통합 분석은 물론 연습과 필드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차별적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IoT 기반의 멀티모달, 온 디바이스 기술, 생성형 AI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프 테크 분야에서는 이례적인 새로운 혁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대표 스포츠 기업인 데카트론을 포함, 다양한 현지 업체에서 제품과 유통에 대한 큰 관심과 협업 의사를 보였으며, IBM, Fujitsu사 등과의 기술 협업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유럽 투자자들은 에스지랩 솔루션 및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고 전했다.

에스지랩(주) 조에디 대표는 PGA 프로 출신으로 25년 경력에 걸쳐 유소년 육성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디어 활동을 통해 골프 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IT 전문 팀과 함께 지능형 골프 클럽의 기획, 설계와 개발을 주도하여, 골프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한 프랑스 VIVA TECH는 혁신적인 기업들이 모여 기술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전 세계 스타트업의 기술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이다. 올해 비바테크 전시회 통합 한국관인 ’KOREA Pavilion’ 공동관에서는 IBK창공, KOTRA, 인천테크노파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20개 기업의 혁신 제품이 소개되었다. 동시에 현지 업계관계자 및 바이어, 투자자 등 18만 명의 참관객과 160여 개 국가, 1.3 만개 이상의 창업기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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