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가 자체 개발한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 2.0 (FireScout 2.0)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에 대한 국가 품질인증 제도로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검증한다.
알체라의 파이어스카우트는 CCTV와 연동되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산불의 초기 발화 연기를 빠르게 감지하여 환경과 재산 피해를 막는 AI 솔루션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카메라에 포착된 발화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한다. 산불 연기로 감지될 경우 AI가 관제센터에 이메일과 모바일, 대시보드로 알람을 발송하고 발화 위치와 산불의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산불 대응 체계 및 재난 방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재산 피해를 최대한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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