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안은 코스닥 상장사 에치에프알(HFR)의 자회사인 에치에프알 모바일(HFR mobile)과 5G 특화망 통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안은 산업용 디지털 트윈 제품 연구개발을 담당하며 HFR mobile에 판매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HFR mobile은 my5G와 더불어 이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향상된 서비스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HFR mobile 관계자는 “이안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기술과 사업역량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안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은 빠른 데이터 전송과 대용량 정보 처리가 가능해야 하므로, 5G 기술과의 결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양사 간 업무 협약으로 사업 영역 확대와 함께 기술 개발을 통한 국내외 새로운 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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