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가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쇼(AI&Big Data Show 2024)’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인공지능 관련 전시회 ‘인공지능&빅데이터쇼’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의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지난해에는 사흘간 약 350개 기업이 1천 개 부스를 전시하고 약 4만 6천 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마무리됐다.
마키나락스는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A홀(A401 부스)에서 자사 제품인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심상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 테크콘(TechCon)에서 ‘제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산업 특화 LLM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런웨이’는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과 자원, 그리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AI 플랫폼이다. 클라우드/온프레미스(On-premise)/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운영 환경과 오토스케일링, GPU 슬라이싱 등 컴퓨팅 자원 최적화 기능을 지원해 AI 개발 및 운영 비용을 지속적으로 효율화할 수 있다.
특히, 마키나락스는 ▲AutoML ▲데이터옵스(DataOps) ▲엣지옵스(EdgeOps)등 런웨이의 보다 강화된 기능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이 외에도, 기업 데이터와 AI 운영 환경(ML옵스, Machine Learning Operations)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이미지 자동 레이블링(Annotation)으로 강화된 데이터옵스 기능과 다양한 엣지 환경에 맞춤형으로 배포가 가능한 커스텀 타입(Custom Type) 등 엣지옵스 기능도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런웨이는 인공지능으로 기업 현장의 지능화(Real-world AI)를 실현하는 마키나락스의 기술력을 집대성 한 가장 완성도 높은 AI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런웨이와 산업 특화 LLM을 결합해 AI 개발자는 물론 현장 전문가와 의사결정권자까지 누구나 AI-native처럼 인공지능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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