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KB국민은행과 ‘KB 유니콘 클럽 4기’ 16개사 선정을 마치고 18일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부터 KB국민은행의 사회 공헌 일환으로 시작된 ‘KB 유니콘 클럽’은 올해 4년차를 맞이하며 공개모집(KB파운더스클럽 트랙) 선발 경쟁률 37.2:1을 기록하며 11개사를 선발했다. 모든 평가는 투자심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경기혁신센터 뿐만 아니라 KB인베스트먼트, 블리스바인벤처스, 다날투자파트너스 등 외부 투자자가 참여해 투자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
나아가 글로벌 진출과 EXIT이 기대되는 성장기업도 추천모집(KB글로벌스타클럽 트랙)을 통해 5개사를 추가 선발했다. 기존(10개사) 대비 총 6개사를 추가 지원하며 新산업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 차세대 유니콘기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 디와이엔지(신동엽 대표), ▲ 루트센서(조성제 대표), ▲ 마리나체인(김다원 대표), ▲ 스타일메이트(한상희 대표), ▲ 스튜디오갈릴레이(김현명 대표), ▲ 에버인더스(박지훈 대표), ▲ 에프엘씨(우중범 대표), ▲ 와이지엠(이영관 대표), ▲ 이에이포스(문용수 대표), ▲ 인슈딜(이남수 대표), ▲ 인텔렉투스(김승욱, 고선규 대표), ▲ 제트컨버터클라우드(민동준 대표), ▲케이엘큐브(김종화 대표), ▲ 큐프럼머티리얼즈(서종현 대표), ▲ 톡시온(최영훈 대표), ▲ 팀로보틱스(백승민 대표)이다.
선정기업은 ▲ 경기센터 투자 검토 및 TIPS 연계, ▲ 외부 투자자 연계, ▲ 전문가 심화 멘토링, ▲ 경기도 판교 내 무상 사무공간 제공, ▲ 홍보, ▲ 우수기업에 한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등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 판교종합금융센터, 박종각 가천대객원교수(성남시의원, 경영학박사, KPC코칭)가 참석하여 기업들을 격려하였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KB국민은행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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