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큐브세미,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 선정

파워큐브세미는 19일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의 내역사업인 ‘xEV용 1.2kV급 온저항 10mΩ, 20mΩ SiC MOSFET 상용 소자개발’ 과제(전문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전력반도체 산업에 향후 5년간 1,38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전기차·에너지·산업 수요와 연계한 소자 및 전력변환장치(모듈) 상용화 기술 개발, ▲구동회로(파워IC) 기술 개발, ▲화합물 전력반도체 핵심소재 기술 개발 등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소재-소자-IC-모듈)의 핵심기술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 전력반도체 및 관련 에너지변환 기기의 원천기술을 국산화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워큐브세미의 강태영 대표이사는 “10년간의 R&D 노하우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실리콘 전력반도체에서 화합물 전력반도체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여 차세대 반도체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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