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트렌비는 최근 중고명품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중고 명품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3년 초 도입한 정가품검수 AI ‘마르스’, 23년 말 도입한 중고시세예측 AI ‘클로이’는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트렌비의 빠른 시장 적응력과 기술력, 그리고 미래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새로운 사업모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고명품 시장에서의 혁혁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트렌비 이종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명품사업과 중고명품사업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며, 이는 트렌비가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다”며, “명품플랫폼 1위뿐만 아니라 중고명품 시장에서 1위도 단기간 내 달성할 것으로 보며, 트렌비의 중고명품 사업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글로벌 확장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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