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고객관리(CRM) 솔루션 ‘리캐치’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에서 ‘B2B 기업의 생존과 성장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비즈니스캔버스의 초청으로 네이버클라우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IT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B2B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상인 마케터는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에너지와 민첩성을,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자원과 규모를 필요로 한다”며 “서로의 이해관계를 맞추는 것이 협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스타트업은 유연성과 창의성이 강점이지만, 최소한의 협업 시스템과 툴이 필요하다”며 “스타트업은 상황에 맞는 최적의 협업툴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케팅 & 세일즈’ 세션에서는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를 비롯해 채널톡 김윤재 리드, 리캐치 김한규 영업대표 등이 나서 B2B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효과적인 세일즈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리캐치 김한규 영업 대표는 “오늘날 영업 담당자에게는 고객사의 페인 포인트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사고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영업 담당자가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때 고객과의 신뢰가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일즈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진정으로 고객에게 도움을 주려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넥스트랜스 홍상민 대표,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등 벤처캐피털 관계자들이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의 조건’을 주제로 초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B2B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온오프라인 도합 1,000여명에 가까운 업계 관계자들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B2B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비즈니스캔버스의 ‘리캐치’와 같은 솔루션이 B2B 영업·마케팅 혁신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B2B 기업들에게 생존과 성장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비즈니스캔버스는 앞으로도 ‘리캐치’를 통해 기업들의 B2B 마케팅 및 세일즈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는 디지털 기반의 영업·마케팅 솔루션 ‘리캐치’를 통해 기업의 효율적인 고객 관리와 매출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된 성장 전략과 노하우는 마케팅과 세일즈 역량 강화가 시급한 초기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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