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미리청년 창업캠프 운영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1일 도내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미리청년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리청년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북특별자치도, ㈜효성(전북창조센터 전담기업)이 주최로 도내 청(소)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며,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운영한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도내 10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모의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업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내 예비 청년창업가로의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협업능력 함양을 위한 팀 빌딩부터 아이디어 발굴 교육, 전문가 멘토링, 아이템 구조화를 통해 2일차에는 학생들이 발굴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청각장애인과 유아가 있는 가정을 위한 빛나는 벨(무소음 초인종)’ 아이템을 제안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캠프참여 학교는 ▲전북기계공고 ▲진경여고 ▲덕암정보고 ▲군산기계공고 ▲한국치즈과학고 ▲전북하이텍고 ▲원광보건고 ▲강호항공고 ▲전북유니텍고 ▲한국기술부사관고이며, 오는 7월에는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청년 취업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영재 센터장은 “우리 센터와 함께 중기부, 전북도, ㈜효성은 취·창업 역량강화를 통해 도내 청년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청년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학생 때부터 지역 내 창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전북청년허브센터는 도내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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