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Hi, Cube; Geekfest 2024’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씨알에스큐브 김기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씨알에스큐브가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는 노력들을 공유했다. 2부는 관심있는 솔루션과 서비스에 따라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 솔루션과 서비스의 신기능과 Best Practice 등을 공유했다.
2부 중 임상통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세션에는 내부 연자뿐만 아니라, 저명한 학계 교수들을 초대하여 최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통계센터(MGH Biostatistics Center)의 이항 교수가 ‘Estimand framework and strategies to handling the intercurrent events in clinical trial’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서울대학교 통계학과의 김용대 교수는 최근 화두인 AI를 키워드로 ‘인공지능, 통계학의 기회인가 위기인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전문가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업계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촉진을 목적으로 와인과 핑거푸드와 함께 아티스트 공연, Lucky Draw 등을 진행하는 리셉션을 운영했다.
씨알에스큐브 김기돈 대표(CEO)는 “씨알에스큐브가 고객사들의 관심과 조언으로 지속 성장해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으며, 보다 더 다양한 솔루션 사용자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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