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2년 연속 선정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에는 전국 40개 주관기관 중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2023년도에는 전국 27개 주관기관 중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내달 초에는 상위 3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서 전국의 예비창업패키지 전담인력 대상으로 우수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담 멘토링,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며 총 22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지원해왔다.

지난해 부산창경에서는 약 9.6:1의 경쟁을 통해 총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수요자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 13개, 전담 및 전문 멘토링 232회 제공 등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선정자 전원이 목표를 달성하여 최종점검에서 ‘성공’ 판정을 받고, 협약기간 8개월 동안 투자유치 17억 3천만 원, 매출 22억 2천만 원, 신규 고용 57명, 지식재산권 64건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성과평가에서 7개사가 ‘최우수’, 6개사가 ‘우수’ 등급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부산창경 장한이 PM은 “이번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은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우리 기관의 우수한 창업 지원 역량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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