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블(DANBLE)’을 운영하는 테일러타운이 54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투자사 굿워터캐피탈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로는 퓨처플레이, 디캠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가 있다. 기존 Pre-A 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약 63억원이다.
굿워터캐피탈 오진석 파트너는 “댄블은 3050 남성 패션 온라인 시장을 혁신하고 있으며 서비스 최초 가입부터 사이즈 선택, 결제까지 촘촘히 짜여진 맞춤형 UX를 통해 온라인 쇼핑의 장벽을 허물고 고객을 락인시키는 점에서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희수 테일러타운 대표는 “누구나 멋있어지고 싶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산다”며 “바쁜 3050 직장인 남성의 사이즈, TPO(시간, 장소, 상황) 고민을 해결해주어, 가장 쉽게 멋있어질 수 있는 남자들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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