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인천시, 전동킥보드 안전 교육 실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와 인천시청이 캠퍼스 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행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인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빔(Beam) 안전주행 아카데미’와 인천시의 ‘찾아가는 PM 안전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빔모빌리티와 인천시청 교통안전과는 지난 24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하대 용현캠퍼스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 – ‘찾아가는 PM 안전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빔모빌리티가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 습관을 형성하고 교통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학생회관 내 강의실에서 숙련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및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주행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학생회관 앞 통일광장에서 직접 전동킥보드를 주행하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방법을 실습했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빔모빌리티 주행 크레딧 및 안전한 주행을 위한 안전모가 증정됐다.

인천시청 관계자는 “전동킥보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안전한 주행 습관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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