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제이, ‘스타트업 NEST 15기’ 선정

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재생에너지 PPA 솔루션 스타트업 주식회사 위제이가 24년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NEST 15기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위제이는 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재생에너지 공급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재생에너지 PPA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기업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솔루션인 zurigo AI와 전력·재생에너지 PPA 통합 관제 시스템인 zurigo PPA를 런칭하였다. 또한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재생에너지 공급자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 발전사업에만 집중되던 시장이 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주도의 재생에너지 PPA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위제이는 기업의 전력 데이터 패턴과 재생에너지 발전 패턴을 분석하여 기업별 최적의 재생에너지 이행수단에 대한 분석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 현황에 맞춘 재생에너지 공급과 함께 도입 후 실시간 전력 및 재생에너지 관제 서비스를 다수의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영훈 위제이 대표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시장은 발전사업에만 집중이 되어있어, 기업이 재생에너지 도입을 하는데 있어 분석 정보가 부족하고, 실제로 구매를 하려고 해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문 관제서비스도 시장에 부재하여 zurigo 솔루션을 통하여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공급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NEST’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위제이는 최종 선정되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위제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며, 23년 중기부 창업중심대학(초기기업) 최우수 졸업, 과기부 데이터 바우처 AI기업 선정, 서울시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한전 보육기업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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