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2024년도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20일 사업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관내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7개월 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주식회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천년식향(HMMA 기술 활용 대체육), ▲LUCI(로봇 비전 솔루션), ▲디케이메디인포(전자간호기록시스템 스마트널스ENR), ▲KGA(2차전지 전극공정 전문기업), ▲주식회사 퍼포마스(페르소나 마케팅 전문 솔루션), ▲이클레틱(치과용 임플란트 시스템) 으로,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글로벌 역량 및 준비단계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와 해외 기업과의 연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기관의 맞춤형 멘토링과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한 비즈니스 매칭과 직접투자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업당 1,500만원의 창업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은 “이번 사업에서 화성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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