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파트너스-베이스인베스트먼트, ‘두어스’에 투자 진행

어필리에이트 플랫폼 ‘ZVZO’를 운영 중인 ‘두어스 (Doers Corp.)’가 지난 12월 시드 투자 유치 이후 5개월 만에 Pre-A 라운드 투자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또한 다시 참여했다.

지난 4월에 첫 베타 서비스를 런칭한 ‘ZVZO’는 런칭 후에는 도입 후 한 달 만에 자사몰의 월 매출이 12배 이상 상승한 패션/의류 브랜드, 단일 제품이다. 또한, ‘ZVZO’는 출시 후 2개월 만에 20만 명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서비스 중인 패션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뷰티, 키즈, 펫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 이후 해외 크리에이터를 통한 K-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 예정이다.

두어스의 원지현 대표는 “소비의 거대한 흐름이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재편 중”이라며, “시장이 크게 변할 때 생기는 불균형 및 비대칭에서 발생하는 큰 기회 속에서 ZVZO를 크게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를 리드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정화목 이사는 “두어스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생태계에서 각 이해관계자의 본질에 집요하게 집착하는 팀”이라며, “압도적인 실행력과 사업 임팩트에 대한 높은 기준을 바탕으로 큰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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