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카드 인증 서비스(이하 그레이딩 서비스) ‘brg’를 운영하는 브레이크앤컴퍼니가 extended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브레이크앤컴퍼니의 누적 투자금은 시드 투자와 pre-A 투자를 포함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시리즈 투자는 GS벤처스와 세마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브레이크앤컴퍼니의 트레이딩 카드 전문성, 국내 시장 개척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 잠재력이 투자의 주요 요인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크앤컴퍼니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국내 인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IP의 카드 제작 협력 ▲brg 그레이딩 서비스 해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정용석 브레이크앤컴퍼니 대표는 “각 분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디자인과 구성이 반영된 트레이딩 카드의 발매가 카드 수집 팬 확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IP와 협업하여 더 많은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멋진 카드를 발매하고, 트레이딩 카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그레이딩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트레이딩 카드 팬덤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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