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연구소, 대한의료정보학회서 ‘의료교육 콘텐츠 개발 현황’ 발표

간호사연구소(한동수 대표)는 지난 20일 개최된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료 메타버스의 가치 창출 방법론이라는 심포지엄 주제에 맞춰 ‘의료교육 콘텐츠 개발 현황과 사례’ 를 주제로 서울 성모 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초청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차산업혁명 기술들과 빅데이터,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이 보건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고찰하고 지식을 공유할 기회를 갖고자 개최됐다.

간호사연구소는 최근 5년간 VR, AR, MR 등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료교육 콘텐츠 개발의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효과 검증과 상용화, 사례의 한계가 있음을 발표 했다. 또한 학습자의 임상적 추론을 학습할 수 있는 혁신 기술 기반의 교육 컨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간호사연구소 한동수대표는 “의료분야는 교육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위험성이나 실제 상황에서 판단을 환자를 대상으로 연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실무자의 학습 경험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호사연구소는 간호 AI, 디지털 간호 기술을 개발하는 뉴베이스와 함께 신규간호사의 임상적 사고력을 높이고자 Make Dision VR 교육 컨텐츠 개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