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관리 전문 기업 (주)하나루프는 탄소중립·경기RE100 관련 정책 및 사업지원을 위해 생성형 AI 챗봇 기후 AI 탄중이(이하 탄중이)를 개발하여 25일부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공공분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탄소중립 지원 생성형 AI 챗봇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 이해를 돕고 다양한 탄소중립·경기RE100 사업과 관련하여 온라인을 통해 365일 24시간 민원 대응을 지원한다.
이제 활성화 되기 시작한 생성형 AI 챗봇 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제안하며 하나루프팀이 주안점으로 둔 점은 기존 일반 AI 챗봇의 기계적인 답변에서 벗어나 실제 사람과 유사한 대화 경험을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생성형 AI의 사실 왜곡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와 정책 보안을 철저히 하고, 정책 담당자를 정확히 안내하여 도민의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탄중이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에너지 전환 확대 조성 사업”,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우선적으로 학습하여 민원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다가오는 7월 1일에 런칭되는 경기도민 탄소감축 리워드 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 APP’에서도 민원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루프의 특정 분야 맞춤형 생성형 AI 챗봇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형 챗봇을 손쉽게 구축하고 활용하여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점이다. 챗봇 제공 기관은 학습자료를 쉽게 업데이트하고 태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탄중이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심재성 기후에너지본부장은 “탄중이를 통해 도민들이 탄소중립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인공지능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하여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탄소관리 기업 (주)하나루프는 공공부문 외에도 자사의 기후규제 대응 탄소중립 플랫폼인 하나에코(Hana.eco)에 국내외 기후규제인 배출권거래제,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대한 인식 공유와 교육을 위해 맞춤형 생성형 AI 챗봇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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